[미국 주식] 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 Jack Henry & Associates (티커: JKHY) 기업 정보 및 주저리(by 캔디팬더) :: 미국 주식 잡동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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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 해당 글은 개인 공부용으로 전문적인 투자 의견이 아닙니다.

워낙에 유명한 미국 배당주들이 많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 Jack Henry & Associates (티커: JKHY)는 한국에서 잘 언급이 되지 않는 종목 중에 하나다. 일명 배당 성장주라도 불리는 기업이지만, 사실 역사가 꽤 된 기업이기도 하고 배당금도 꾸준히 주고 있는 회사이다. 이 기업에 대해 좀 더 공부해봤다.

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

Jack Henry & Associates

1. 뭐 하는 곳인가?

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는 금융권 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테크 기업이다.

B2B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은행 및 신용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.

1976년에 설립되어 1985년 나스닥에 상장하였으며, 2018년 11월에 S&P 500에 편입되었다.

결산일은 매년 6월 30일이다.

2. Jack Henry & Associates (티커: JKHY) 사업 구조

총 3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.

1) Jack Henry Banking

- iPay와 Banno를 통한 결제 서비스 제공

- 은행 및 기관에게 통합된 컴퓨터 시스템 제공

- 약 1천개의 은행이 동 서비스에 가입

2) Symitar

- 중소 신용협동조합(Credit Union)을 위한 업무 처리 서비스 제공

3) ProfitStars

- 재무 관리, 리스크 관리, 데이터 관리, 온라인 및 모바일 등 여러 서비스 제공

사업은 3가지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.

1) Core(핵심 부문)

- 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정보 처리 플랫폼

- 예금, 대출, 일반 거래 처리 및 주요 고객 정보 관리

2) Payments(결제 부문)

- ATM 네트워크, 카드 결제 처리 보안 등

3) Complementary(기타 부문)

- 기타 소프트웨어 제공

2020 Annual Report 중 발췌

매출액도 꾸준히 상승하였고, 순이익도 크게 후퇴한 적이 없다.

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Annual Report를 쉽게 찾을 수 있다.

3. Jack Henry & Associates (티커: JKHY) 주가 흐름

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 공식 홈페이지 발췌

어느 정도의 등락은 있지만 상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준다.

가장 최근인 올해 초 SPAC 상장 주식들이 신나게 올라갈 때

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는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서 오히려 주가가 빠졌다.

하지만 3월 미국 주식이 크게 후퇴했을 때 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는 비교적 잘 방어했다.

4. Jack Henry & Associates (티커: JKHY) 배당 히스토리

1985년 나스닥 상장 후, 1990년 첫 배당을 시작하였다.

1991년부터 분기마다 배당하였으며, 배당금도 매년 늘려왔다.

연간 배당률은 약 1.08%로 높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다.

다만, 배당금도 소득세 15.4%를 제외하고 들어온다.

5. Jack Henry & Associates (티커: JKHY) 전망

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은 비교적 튼실한 기업이다.

금융권 업무 처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테크기업이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업은 아니라고 본다.

어마어마한 사건이 생기지 않는 이상 주가가 크게 빠져서 곤두박질 칠 거 같지는 않다.

다만, 화제가 되는 여타 주식들처럼 짧은 기간 내에 큰 수익을 가져다 줄 거 같지도 않다.

**. 나의 주저리

2021.04.26일자 내 계좌...☆

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 주가가 좀 빠졌었던 2월에 들어가서 다행히 수익률이 괜찮다.

핫한 주식들이 무섭게 상승할 때 잭 헨리 & 어소시에이츠는 미적미적 제대로 오르지 않아서 재미는 없었지만,

그래도 지금은 잘 버텨줘서 고마운 종목!

** 해당 글은 개인 공부용으로 전문적인 투자 의견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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